Approximately 200,000 Korean adoptees with different nationalities and identities are known to be scattered all over the world.

With no voice of their own, Korean children have been sent throughout the world to various countries with diverse histories and cultures to start new lives.

While many have accepted these lives which were given to them, an equal amount have placed blame on their biological families and unknown circumstances for lives that truly are not their own.

While both groups may seek knowledge of their native country and the families they left behind, the identity issues of living in a different culture has caused pain for some. Seeking answers to their true culture, they desperately wish to find their roots.

What small act of love can we show to these adoptees?
By inviting them to Korea, we can help learn about Korean history, culture, and tradition, and show them the development of their motherland since they left.

If they can better understand and recognize their identity and receive encouragement and support from native Koreans, our hope is that they may stand as proud Koreans.

Therefore since 1996, we at Jinheung Moonhwa Co., Ltd. have invited 15-25 adoptees annually to Korea.

Though small in capacity now, we take pride in what we do, and as we proceed with this work, we hope that these Korean overseas adoptees, through this precious chance to visit their motherland, will enjoy a special experience and have the opportunities to represent Korea in the country they live as Koreans.

I hope to see you all soon.


Kyung-Jin Park,
Founder and President
JinHeung Moonhwa Co., Ltd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친부모의 품안에서 자라지 못하고 여러 사연으로 인해 모국을 떠나 각기 다른 국적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해외 입양인의 수가 대략적으로 20여만 명이 된다고 한다.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모국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 혹은 원망과 두려움들을 언제까지나 개인의 문제로만 묻어둘 수는 없다는 안타까움 심정을 가지는 것은 그들 속에도 우리와 똑같은 한민족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그들이 한번도 접해 본 적이 없는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그들에게 심어줌으로써 흔들리는 정체성을 바로 세워 주고, 따뜻한 동족애를 느끼게 하여 가슴속 깊이 가라앉아 있는 상처들을 싸매 주어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책임감과 함께 그들의 아픔을 사랑으로 껴안아 주어야 할 의무감으로 모국의 발전된 모습과 우수하면서도 소박한 우리의 문화와 예절 등을 체험하게 해주기 위해 진흥문화(주)는 199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해마다 해외 입양인 초청 모국방문 행사를 열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이제 우리가 내딛는 또 하나의 소중한 발걸음이 해외 입양인들에게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당당한 한국인으로서 똑바로 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나아가 세계를 무대로 열심히 살아가야 할 젊은이들이 이 행사를 통해 각기 서 있는 자리에서 감사할 줄 아는 미덕을 배우고,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알리는 민간 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진흥문화(주) 회장 박경진